박대성: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

2020.12.07 ▶ 2021.06.20

경주솔거미술관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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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포스터

  • 박대성

    옥룡암(玉龍庵) 185x174.5cm, 紙本水墨, 2020

  • 박대성

    이조 호리병(李朝 甁) 79.7x79.7cm, 紙本水墨, 2020

  • 박대성

    여인(女人) 261x93cm, 紙本水墨, 2020

  • 박대성

    청오동(碧梧桐) 523x240.5cm, 紙本水墨, 2020

  • 박대성

    부처마을(佛里) 275x521cm, 紙本水墨, 2020

Press Release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 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회화의 전통적인 수학법과 양식을 재조명 하고 박대성 화백의 날카롭고 묵직한 필법으로 그려낸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를 구성함에 있어서 한국 서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주안점으로 기획을 진행하였다.

서화를 기초부터 알아갈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서 박대성 1관과 2관은 각각 영상관과 자료실로 만들어졌다. 영상관에서 상영되는 미디어아트, 필법(筆法)은 서화 작품이 내재한 정서와 한국화의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이 영상에는 박대성 화백이 직접 출연하여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정신을 고양하고 필선을 운용하기까지의 과정을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선보인다. 박대성2관의 자료실은 한반도에서 서화가 꽃피우기 시작한 역사를 살펴보고 자신만의 서화를 그려내기 위하여 수행되는 작업인 ‘임서(臨書)와 임모(臨模)’ 작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3관에서 5관까지는 박대성 화백의 신작으로 꾸며진다. 출품되는 작품들은 전통적인 서화가 가진 기존의 조형성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이는 박대성 화백만의 필법과 화면구성으로 완성되었다. 고전에 멈춰 있지 않고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롭고 수준 높은 세계를 화폭에 담아내는 박대성 화백의 신작을 통해 한국화의 미래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솔거미술관 이재욱 학예사

전시제목박대성: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

전시기간2020.12.07(월) - 2021.06.20(일)

참여작가 박대성

관람시간동절기: 10:00am - 06:00pm
하절기: 10:00am - 07:00pm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휴관일없음

장르한국화, 미디어아트

관람료대인 8,000원
소인 7,000원

장소경주솔거미술관 Gyeongju Solgeo Art Museum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천군동) )

주최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솔거미술관

연락처054-740-3990

Artists in This Show

박대성(Daesung Park)

1945년 경상북도 청도출생

경주솔거미술관(Gyeongju Solgeo Art Museum)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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