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랩소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2011.03.17 ▶ 2011.08.21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7-18 삼성미술관 리움

Map
  • 박영근

    무제 2010

  • 박생광

    명성황후 종이에 채색, 1983

  • 구본창

    박외연 2010

  • 구본창

    어머니전상서 2010

  • 조덕현

    리플렉션 리플렉션(Reflection Reflection) 캔버스에 콘테와 연필, 철제구조물, 거울, 2011

  • 구본창

    철모 2010

  • 조덕현

    리플렉션 리플렉션(Reflection Reflection) 캔버스에 콘테와 연필, 철제구조물, 거울, 2011

  • 김수자

    떠도는도시들 2010

  • 서도호

    유니폼들 2010

  • 이인성

    경주의-산곡에서 2010

  • 정연두

    작품1 2010

  • 정연두

    작품2 2010

  • 서용선

    동학농민운동 캔버스에 아크릴, 2004

Press Release

삼성미술관 Leeum은 2011년 첫 전시로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코리안 랩소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Korean Rhapsody-A Montage of History and Memory』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급속 성장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있게 한 고난과 격동의 20세기가 시각 예술에 어떻게 반영되고 기억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 삶의 모습들의 의미를 확인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한국 근현대사를 1부 "근대의 표상(1876~1945)", 2부 "낯선 희망(1945~2011)"으로 나누어 미술사에 남겨진 역사적인 작품들과 현대 작가들이 역사를 소환하고 기억을 재해석한 작품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한다. 또한 근현대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상, 우국지사의 유묵(遺墨), 조선 관련 일본의 우끼요에 등 다양한 시각문화 자료들을 병치시켜 비교와 충돌, 동일성과 차이, 연속과 불연속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역사를 개념이 아닌 하나의 '이미지'로 읽어 내기 위한 시도로 '코리안 랩소디'라는 제목이 시사하듯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우리 역사를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민족의 애환과 근현대사의 급속한 변화와 역동성을 재구성해 봄으로써 역사와 기억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한국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를 통해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문화예술 전반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제목코리안 랩소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전시기간2011.03.17(목) - 2011.08.21(일)

참여작가 구본창, 김수자, 박생광, 박영근, 서도호, 서용선, 이인성, 정연두, 조덕현

관람시간10:30am~18: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특별전시

관람료일반 7000원
초중고생 4,000원
※ 20인 이상 단체 예약 필수(관람료 할인)

장소삼성미술관 리움 Leeum Samsung Museum of Art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7-18 삼성미술관 리움)

연락처02-2014-6901

Artists in This Show

구본창(Koo Bohn-Chang )

1953년 서울출생

김수자(Kim Su-Ja)

1957년 출생

박생광(Park Saeng-Kwang)

1904년 경상남도 진주출생

박영근(Park Young-Geun)

1965년 부산광역시출생

서도호(Do Ho Suh)

1962년 서울출생

서용선(Yongsun Suh)

1951년 서울출생

이인성(Lee In-Sung)

1912년 대구출생

정연두(Jung Yeondoo)

1969년 출생

조덕현(Cho Duk-Hyun)

1957년 강원도 횡성출생

삼성미술관 리움(Leeum Samsung Museum of Art)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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