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은 느낌이다. 추상 미술이란 작가가 그림의 주제나 소재, 의미를 설명하는 것 보다 보는 사람이 그림을 자신이 느끼는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괴와 재구성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선, 색, 형태들이 나타나고 변화가 일어난다. 새로운 형태들의 발견의 집합적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 관객이 물감, 드로잉, 붓질, 질감의 자유로움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는 과정을 그대로 멈추었다.
세부적인 완성이라기 보다는 과정(process)의 멈춤이다.
전시제목서정옥展
전시기간2024.03.06(수) - 2024.03.12(화)
참여작가
서정옥
관람시간10:30am - 06:00pm
휴관일월요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없음
장소갤러리 일호 Gallery iLHO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7-2 (삼청동) )
연락처02-6014-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