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미술(프로세스 아트)
서양미술사 l 1945-현재
결과보다 과정
1960년대 미니멀 아트의 감정 및 상상력과 작가의 창작 능력을 극단적으로 배척한 형식주의에 반발하여 등장한 프로세스 아트는
시간 개념의 추구와 미술에 있어서의 재료의 확대 등의 작가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과정미술(프로세스 아트)
서양미술사 l 1945-현재
결과보다 과정
1960년대 미니멀 아트의 감정 및 상상력과 작가의 창작 능력을 극단적으로 배척한 형식주의에 반발하여 등장한 프로세스 아트는
시간 개념의 추구와 미술에 있어서의 재료의 확대 등의 작가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Condensation Cube
한스 하케, 1963
Untitled
로버트 모리스, 1968-1969
MoMA Poll by Hans Haacke in the Museum of Modern Art
아덴덤 Addendum
에바 헤세, 1967
2단계 화상을 위한 독서 태도
데니스 오펜하임, 1970
1960년대 미니멀 아트의 감정 및 상상력과 작가의 창작 능력을 극단적으로 배척한 형식주의에 반발하여 등장한 프로세스 아트는 시간 개념의 추구와 미술에 있어서의 재료의 확대 등의 작가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결과물 보다는 과정이 중요
프로세스 아트는 최종적 결과보다 작품의 제작 과정이나, 방법을 중요시 하는 미술경향으로 1960년대 중반에서 197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 성행한 미술경향이다. 이 용어는 1966년 평론가 루시 리파드가 처음 사용하였다. 프로세스 아트는 결과보다 행위를 중요시한 액션페인팅의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이 그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1960년대 미니멀 아트의 감정 및 상상력과 작가의 창작 능력을 극단적으로 배척한 형식주의에 반발하여 등장한 프로세스 아트는 시간 개념의 추구와 미술에 있어서의 재료의 확대 등의 작가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개념 미술. 퍼포먼스. 대지 미술. 신체예술 등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전형적인 미니멀 아트의 대안으로 인식되었다.
이 경향은 1960년대 말에 열린 세 전시회를 통해 미술계에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게 되었다. 반형태(Anti-Form) 개념을 만들어 낸 로버트 모리스(Robert Morris) 의 기획아래 1968년 레오카스텔리 화랑에서 열린 <9인전>을 비롯해 1969년 베를 미술관에서 개최된 <태도가 형태로 변할 때>전과 같은 해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린 <절차. 물질>전이 프로세스 아트의 개념을 확립해준 대표적 전시들이다.
행위를 통해 의미를 발견
로버트 모리스를 비롯하여 요셉 보이스. 에바 헤세. 리차드 세라 .한스 하케. 데니스 오펜하임 등이 주요 작가들이다. 이들은 주로 ‘경험’을 부각시킬 수 잇는 시간적 서술서을 중요시 하여 일반 전시장에서 전시될 수 없는 성격의 작품들을 많이 제작한 까닭에 미술시장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로버트 모리스는 제작과정의 우연성을 통해 진행형의 예술을 성립히켜 탈미니멀리즘에 기여한 작가로 벽에 총을 발사한 뒤 사진을 찍어 벽어 걸고 그 위에 다시 총을 쏘고 사진을 찍는 작업을 반복함으로써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리차드 세라는 <파편흐트리기>(1969)에서 갤러리 모서리에서 만들어진 납주물 작업을 전시장 한가운데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 반복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는 작는 작가의 존재와 작업과정을 부각시킴으로써 미술에 있어서 행동적. 환경적. 진행적 측면을 부각시켰다.
-또한 한스 하케는 1963년부터 기온. 기압에 따라 변하는 액체를 담은 투명상자를 만들었다. 내부온도에 따라 표면에 물방웅리 맺히도록 고안된 것으로 바람.대기. 온도 등이 그의 작품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작품을 둘러싸고 환경인 것이다.
-에바 헤세는 밧줄. 고무. 직물 등의 연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과 변화를 갖는 부드러운 조각을 만들어냈다.
-데니스 오펜하임은 <2단계 화상을 위한 독서 태도>(1970)에서 인체를 소재로 한 퍼포먼스적인 프로세스 아트를 보여주었다. 미술을 창작하는 과정이 완성된 작품보다 더 주요하다고 주장한 프로세스 작가들은 예술가는 실조주의자들처럼 행위를 통해 의미를 발견했다.
뮤움 미술사연구팀 박미성
외형을 넘어선 진실
움직임을 쫓는 물감
넓은 공간과 색면에 초점
차가운 추상
예술의 인습의 도전한 새로운 다다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표현을 최소로 하다
자유로운 집단의 콘서트
예술형식의 통합
아이디어가 예술이다
여성이 미술의 중심으로
결과보다 과정
물질로서의 예술을 부정
사진과 같은 그림
과학과 예술의 신나는 놀이
새로운 회화의 시작
회화를 중심으로
사회의 숨은 문제들
거리의 낙서가 예술로 들어오다
새로운 시대-반항의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