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시 ㅣ 2020.12.15 ~ 2021.01.05

[공모/open call] pre-residency WHITE LETTERS (1/5 마감)


바림과 일본 삿포로의 텐진야마 아트 스튜디오가 함께 기획, 운영하는 리서치 형태의 pre-residency 에 함께할 연구자, 예술인을 모집합니다. (마감: 1월 5일 저녁 6시)

여러 형태의 교류 방식이 실험되고 있지만, 바림과 텐진야마는 2021년 실제 서로를 방문하는 것을 잠정적 목표로 하며 레지던시를 위한 pre-residency 를 기획했습니다.

국경 봉쇄와 입국 금지의 현장에서 본래 계획했던 것 처럼 서로 물리적으로 방문하는 레지던시를 운영할 수는 없게 되었지만, 그 사이 바림과 텐진야마는 서로에게 짧은 서신들을 보냈고, 더 많은 이야기가 메일함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 리서치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메일과 같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타래를 이어가고, 기존의 자신의 작업을 확장해 리서치를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자, 큐레이터, 작가, 그 외 모든 예술 활동을 하는 분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https://barimart.wordpress.com/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프로젝트 장소>
각자가 현재 있는 곳, 온라인 및 바림

<프로젝트 일정>
2021년 1월 15일 – 3월 15일
기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의 대면/비대면 만남이 있으며 필수 참석
최종 발표 (형태 추후 상의) : 3월 5일

<지원내역>
아티스트피 200만원
작품 제작, 전시, 공연을 진행할 경우 재료비 및 제작비 지원
일본 현지의 코디네이터 (원격으로 인터뷰 등 리서치를 지원)
(필요시) 작업실 공간 지원 (바림)
포스터 혹은 리플렛을 포함한 홍보물
통역 제공

<공모대상 및 자격>
총 2명
현대예술 전 분야 (시각예술가, 공연예술가, 큐레이터, 필름메이커, 디자이너, 연구가, 음악가, 평론가 등) 리서치의 과정에 중심을 둔 작업/작품제작/연구를 하는 분
기획 주제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표현과정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며, 현시대에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분
참여 기간 중, 타인과 성숙하고 유연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약속을 지키는 분
듀오 및 콜렉티브, 팀으로 지원 가능하지만 지원내용은 1인과 같음
국적, 나이, 학력, 경력, 성별: 제한 없음
현재 광주지역에 계신 분 우대

기획: 바림, 텐진야마아트스튜디오
후원: 일본 문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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