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2022.11.15 ▶ 2022.12.02

갤러리 담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Map
  • 전시포스터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출발할때 2022, 215x105x185mm, Iron Modeling paste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영리한 갤러리스트 605x400x400mm, 철 모델링페이스트, 2022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상사는 복싱 선수다 540x400x400mm, 철 모델링페이스트, 2022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트렘펫연주자 530x400x400mm, 철 모델링페이스트, 2022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エレガントな月 우아한 달 680x350x320mm, 철 모델링페이스트, 2021

  •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사랑하는 달 530x320x250mm, 철 모델링페이스트, 2021

Press Release

갤러리 담에서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에서 활발한 작업을 하고 있는 토시마츠 구레모토 전시를 기획하였다. 오사카 예술대학 졸업후 오사카에서 줄곧 작업해 온 작가는 평면에 이어서 이십 여년 전부터는 입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지금 칠십을 넘긴 나이에도 작가는 날마다 자신의 작품을 위해 작업실에서 8시간씩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초창기에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통해서 힘들지만 열심히 참고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에 대다수였는데 이번 전시에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바라다 보고 있다. 음악가로 살아가는 트럼펫연주자, 수영선수, 심지어는 작가로 자주 만나고 있는 갤러리스트등이 작가한테는 중요한 작품 소재이기도 하다.
작가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의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로 형상화해서 표현하고 있다. 작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표현한 < 상사는 복싱선수다 >라는 작품에서는 직장생활에서 건강과 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쓰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고자하는 사람을 표현하고 있는 <하늘에 무지개가 뜨다>이라는 작품이 있다. 마치 무지개에 올라가 있는 사람의 모습에서 내가 소망하는 바를 이룬 것 같이 무지개 위에서 먼 곳을 바라다보는 모습이 보인다.
때로는 작가의 삶에 대한 철학도 보인다.

<수영선수: 종목은 접영! >이라는 작품에서는 수영선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비록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작가 주변에 있는 접영 수영선수의 튼튼한 모습을 건강은 일상에서의 휴식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퇴근길에 한잔을 한 샐러리 맨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내에게 하는 말과 모습을 표현한 < 술에 조금 취했어요>라는 작품에서는 코가 삐뚤어지게 마신 샐러리맨의 변명이 와 닿아서 보는 순간 서민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영리한 갤러리스트>, <멀리 예둘러 가다>등 15여 점이 작품이 출품할 예정이다.
작가는 오사카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이번이 스물 아홉째 개인전이다.
■ 갤러리 담


작가의 말
私の作品は、都市で生活する人たちが、主題となっている。
モチーフの男女は、なぜか 眼鏡を掛けて、 独りを楽しむ。
眼鏡は、顔の一部となり 人格まで演出しているようだ。
都市生活者にとって、眼鏡は 成熟の象徴なのかも知れない。

내 작품의 주제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왠지 모르지만 안경을 쓰고, 고독을 즐기는 도시의 남녀들이다.
안경은 그들의 얼굴의 일부이고, 인격까지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도시인들에게 안경이란 어쩌면 성숙함의 상징일지도 모르겠다.

People who lives in the city is the subject of my work.
Men and women I chose as motifs wear glasses and enjoying being alone for the reason I don’t know.
It seems that those glasses became part of their face and even representing their personality.
For those who live in the city, glasses might be the symbol of their maturity.

전시제목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전시기간2022.11.15(화) - 2022.12.02(금)

참여작가 토시마츠 구레모토 Toshimatsu Kuremoto

관람시간12:00pm - 06:00pm / 일요일_12:00pm - 05:00pm
마지막 날은 오후 3시까지 입니다.

휴관일없음

장르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

연락처02.73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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