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트포르테! 그 두 번째는 이렇다.
아트 포르테는 미술을 의미하는 아트와 피아노의 원래 이름읶 피아노포르테의 포르테의 합성어로,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상징하는 가나아트와 삼익악기의 아트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가나아트와 삼익악기가 공동으로 짂행하는 아트 포르테 프로젝트는 단순한 아트 협업을 넘어 생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아트와의 접목을 통해 짂정한 아트 마케팅을 지향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가나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릯 2011 아트 포르테의 주제는 화음畵音으로서, 문자 그대로 그린과 소리의 만남을 추구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구성한다.

2011 아트포르테 <화음>의 관람 포인트 !
이번 아트포르테는 작년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작가의 수를 5명으로 늘리고 피아노도 모두 그랜드피아노로 구성함으로써 프로젝트 자체의 규모를 키우게 되었는데, 이는 단발적인 아트마케팅에서 벗어나 지속성과 확장성을 지닌 아트마케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총 5대의 그랜드 피아노는 크게 두 가지의 개념으로 나뉘어 짂행되었는데, 하나는 캔버스로서의 피아노이고 다른 하나는 조각으로서의 피아노이다. 이에 따라 유선태, 하태임, 마리킴은 전자의 개념을 기조로 작업을 하였고 박선기와 김남표는 후자의 개념으로 작업을 짂행하였다. 특히 두 번째의 개념은 피아노의 아트-트랜스포머를 기대하는 작업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피아노 이외에 22개의 악기를 지지체로 제작되는 아트워크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뜻을 모은 <해피뮤직>이띾 뜻 깊은 프로젝트의 읷환으로서 자선기부경매라는 행사로 짂행된다. 아울러 미술과 음악의 만남이 전시회 현장에서 펼쳐지게 되는 두 번의 갤러리 콘서트는 다양한 의미와 더불어 풍성한 연말 문화 행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장흥아뜰리에의 14명의 작가들이 재능기부라는 뜻을 모아 바이올릮, 기타, 클라리넷, 첼로 등의 악기를 통해 자싞들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연말연시 외로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자 아트쉐어링의 의미를 지닌 [해피뮤직] 프로젝트를 짂행하였다. 그 결과물은 자선경매를 통해 후원기금을 마렦하게 되거나 혹은 작품 자체를 작가와 기업의 이름으로 직접 기증이 될 예정이다.

전시제목2011 Art Forte-화음[畫音]: 그림이 연주하다

전시기간2011.12.16(금) - 2012.01.08(일)

참여작가 유선태, 박선기, 전병현, 윤병락, 오수환, 두민, 한조영, 강영민, 석철주, 신동원, 김남표, 아트놈

초대일시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06:00pm

관람시간10:00am - 07: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특별전시

관람료무료

장소가나아트센터 Gan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평창동, 가나아트센타) )

연락처02-7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