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하(Yang Min-Ha)

1966년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2004년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석사
2002년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 전공 학사

경력

2008년-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조교수
2006년-2008년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전공 전임강사

단체전

2010, 첫 번째 묵상, 프랑스 엥겡레벵아트센터, 프랑스
2010, Primavere del bianco_백색의 봄,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2009,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발, , 인천
2009, 신오감도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7, Spain ARCO Biennale 민박전 초대전시, ,
2007, 'Czech of Rep. The Prague Contemporary Art Festival Tina-b. City Fables', ,
2006, 2nd Art & Science Exhibition in Chinghwa Univ, , 베이징(중국)
2006, 삼성리움 'LEEUM' 고미술전 초대 전시, 리움미술관, 서울
2003, 미디어 아트 전, , 북경, 광주, 상해(중국)
2003, 의정부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발, , 의정부
2002, MAAP (멀티미디어 아트 아시아 퍼시픽), , 베이징(중국)
2002, 제2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 서울

추가정보

《연결_전개》전의 한국 작가 양민하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업을 활발히 진행해온 작가이다. 그는 2002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MAAP 베이징, 2005 광주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 2007 스페인 ARCO, 2009, 2010 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2011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 Seoul & NY 등에 참가하였다. 양민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업을 통해 “기술로 이루는 최상의 결과물은 자연과 닮아 있는 무엇”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자 한다. 개인적인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도 자주 참여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 구상한 신작 <엇갈린 결, 개입>(2013)이라는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종친부에서 병원, 기무사, 그리고 현재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게 된 장소로서의 ‘서울관’은 수많은 시간적, 상황적 결과가 흔적으로 쌓여 있는 공간이다. 작가는 서울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맥락을 ‘결’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장하는 거목처럼 장소 역시 적응하고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작가는 날카로운 예각을 가진 7m 높이의 구조물을 벽에 덧붙여 설치하고 이 구조물과 복도 바닥에 ‘결’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투영시킨다. 이 영상은 구조물의 외벽과 바닥을 타고 끊임없이 흘러 바닥의 어느 한 틈으로 빨려 들어간다. 여기에 관객은 자신의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일정한 빛의 흐름에 파문을 만들어 새로운 상황을 더해가며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

Artworks

  • 묵상

    2021, 인터랙티브 설치, 가변크기

  • TheHiddenSide 이면(裏面)

    2016

  • 엇갈린 결, 개입

    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13x6x9.5m, 2013, 작가 소장

Shows on Mu:um

  • 양민하: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계산된 빛의 유동

    청주시립미술관

    2021.09.09 ~ 2021.11.21

  • 대전시립미술관 신년기획전:아름다운 순간

    대전시립미술관

    2016.12.13 ~ 2017.02.19

  • 연결_전개(Connecting_Unfolding)

    국립현대미술관

    2013.11.13 ~ 2014.02.28

  • Primavere del bianco_백색의 봄

    서울대학교미술관

    2010.07.14 ~ 2010.09.26

화살표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