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미술은 기후위기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미술관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공간이 되거나,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의 성찰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적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자연을 비-필수적으로 사용하고 폐기하는 낭비의 공간이지만,
어쩌면 이 장소와 연결된 사람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주는 물리적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공간에 전시된 고양시 작가 스무 명의 작품을 보시면서 다양한 관점을 사유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작품은 100만 원 이하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제목2022 고양아트마켓 Part2. 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다
전시기간2022.04.13(수) - 2022.05.25(수)
참여작가
고현희, 김선행, 김시영, 김영선, 김윤재, 김정란, 류희수, 박마리, 박병일, 서정배, 소수빈, 양연화, 이희숙, 전신종, 정성아, 정인완, 조영임, 한문순, 한석경, 황인녀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Aramnuri AramMuseum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주최고양문화재단
주관고양문화재단
연락처031-960-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