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경계선을 넘나들며 살아가고 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순간적이고 즉흥적으로 때로는 오랜 생각을 통해 선택하며 선을 넘나든다.
경계선은 매순간의 선택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판단들이 가치관들에 의해 선택되어진다.
맞닥뜨린 상황들의 성질이 다를 때,
이슈에 대한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질 때,
어떤 사건이나 개념을 전후로 인해 상황이 달라질 때
그 중심엔 상징적이지만 구체적이고 뚜렷한 ‘경계선’이 생긴다.
<아트 온 더 라인>展은 이러한 경계선 위에 놓인 스트릿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제는 스트릿 아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디어와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동시대를 기록하고 동시대의 감성으로 이슈의 중심에 예술 폭탄을 던지고 있다.
아트와 재테크를 합성한 ‘아트테크’는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취미나 좋아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MZ세대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릿 아트는 사회적인 골칫거리였지만 현재는 미술시장에서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미술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트렌디한 현대미술인 스트릿 아트의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다른 생각과 관념으로 경계선을 넘어서고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늠해보며 전시된 작품과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경계선에 대해 조명해보고 경계선이 만들고 있는 공간과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트 온 더 라인> 전시장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핫한 인터넷 포털의 기사 댓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참여활동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안에 ‘이슈의 콜로세움’ 열렸다. 전시제목Art on the line (아트 온 더 라인) – IN&OUT
전시기간2021.09.11(토) - 2021.11.14(일)
참여작가
미스터 브레인워시, 무슈샤, 존 마토스 크래시, 쉐퍼드 페어리
관람시간10:00am - 07:00pm
06:00pm 입장마감
휴관일월요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장소K현대미술관 K Museum of Contemporary Art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신사동) K현대미술관 2F)
주최(주)팡세아트앤 데이터
연락처02-2138-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