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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자매》 《수잔》 《에스더의 화장》
프랑스의 화가. 신화와 역사에서 취재한 나부(裸婦)의 묘사 등에 독자적인 예리한 감수성을 보였다. 알제리 여행 중 그곳 토지와 풍속의 산뜻한 색채에 매료되었으며, 스승 앵그르가 지니는 선의 아름다움과 낭만파인 F.V.E.들라크루아의 색채를 융합하는 데 전념했다. 고전파에서 출발하였지만 색채에 많은 매혹을 품은 낭만주의로 기울어, 독자적인 풍부한 관능미를 표현했다.
서인도제도 아이티섬의 사마나 출생. 2세 때 가족과 함께 파리로 나와 고전파의 대가 J.A.D.앵그르에게 사사하고, 신화와 역사에서 취재한 나부(裸婦)의 묘사 등에 독자적인 예리한 감수성을 보였다. 1840년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귀국한 다음 《바위에 결박당한 안드로메다》를 살롱에 출품하여 유명해졌다.
그후 1846년 알제리를 여행 중 그곳 토지와 풍속의 산뜻한 색채에 매료되었으며, 스승 앵그르가 지니는 선의 아름다움과 낭만파인 F.V.E.들라크루아의 색채를 융합하는 데 전념하였다. 고전파에서 출발하였지만 색채에 많은 매혹을 품은 낭만주의로 기울어, 독자적인 풍부한 관능미를 표현하여 훗날 G.모로에게도 깊은 영향을 끼쳤다. 작품으로 《자매》 《수잔》 《에스더의 화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