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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lee,junmok)FOLLOW
1961 전북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레지던시
제2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개인전
200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03 비주얼 갤러리 고도. 서울
2002 환원미술관. 서울
1997 미술회관. 서울
1995 관훈미술관. 서울
1993 청남미술관. 서울
1989 관훈미술관. 서울
단체전
2009 Dhyana und Alltagsleben<Galerie im Bhf Lennep. 독일>
2008 청주-나가사키 crossover exhibition<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08 중간보고 전<창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 청주>
2008 art park<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 청주>
2003 METRO<관훈미술관. 서울>
2002 Digital Art Network<월드컵 성산역. 서울>
2002 2000 헤이리 퍼포먼스<헤이리. 파주>
2002 한국-베트남 평화전시회<가나포럼스페이스. 서울>
1999 도시와 영상 1999/세기의 빛<서울시립미술관. 서울>
1999 제1회 후쿠오카 트리엔날레<후쿠오카 아시안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1999 대인지뢰<가나아트 서울 경매센터. 서울>
1999 Hand Made Text2<인사갤러리. 서울>
1999 공원속의 미술과 사람 & 이벤트<여의도 시민공원. 서울>
1998 치유로서의 미술 / 미술치료전<성곡미술관. 서울>
1998 Hand Made text<원서갤러리. 서울>
1997 제2회 광주비엔날레-특별전. 이미지 다시보기<교육홍보관. 광주>
1996 젊은 모색 96<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96 Inside & Outside<관훈미술관. 서울>
1995 미.음.완.보<청남아트갤러리. 서울>
1995 공간의 반란<서울시립미술관. 서울>
1995 키치와 개나리<관훈미술관. 서울>
1995 Rail Road<조성희화랑. 서울>
1994 불모3<청남아트갤러리. 서울>
1994 자화상 시대의 그믈망전<미술회관. 서울>
1994 부산비엔날레<부산문화회관. 부산>
1994 우리시대. 우리시각<예루갤러리. 전주>
1993 파동-분출의 역사 “백두에서 토말까지” <인재미술관. 광주>
1993 대각선으로 부는 바람<미술회관. 서울>
1993 불모<공평아트센터. 서울>
1993 대응자 그 자전적 모색<벽아미술관. 대구>
1993 불모2<소나무갤러리. 서울>
1992 파동-분출의 역사<다다갤러리. 부산>
1991 우리역사 100년, 그 반성적 시각<토탈갤러리. 서울>
1991 문명. 인간. 자연<타래미술관. 서울>
1990 미술. 신소통체계의 예감<관훈미술관. 서울>
1990 서울1990<청남미술관. 서울>
1990 탈 모던의 지평<백송화랑. 서울>
1989 Ecole de Seoul “MODERNISM AND IT’S AFTER”<관훈미술관. 서울>
작품소장
1997 국립현대미술관<과천>
2000 후꾸오카 아시안 아트 미술관<후꾸오카. 일본>
2000 건국대학교 지하철역<서울>
추가정보
손은 일상적 도구이지만, 어느 특수계층에게는 침묵의 신체시로 발화되는 무언의 목소리이다.
설치미술 작업에서는 이러한 손의 이미지를 조형화하여 해체적 시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유영하는 음률처럼 공간을 가로지르는 비물질적 정체성을 형상화 하였다.
이는 일시적이지만 치명적인 침묵의 경계에서 집착, 욕망, 차별, 비애, 폭력성과 같은 응집된 감정의 정화를 체험하는 초월적 공간을 설치미술로 구현하여 소통의 가능성을 질문 하였다.
2기에서는 이러한 개념적 토대를 회화적 차원으로 제시하여 동양적 지지체의 흡수적 특성과 서양적 이미지 공간의 해체적 시각언어를 융합적 해석으로 풀어냈다.
채색의 중첩과 소거 기법을 통해 손의 형상을 최소화 한 채 물성과 지지체 사이의 시간적 긴장을 포착, 유형과 무형의 경계에서 본질적 소통의 가능성을 질문하는 회화적 성찰을 구현하였다.
해체된 손(파편화된 목소리) 이미지들이 생성하는 시각적 서사는 통증의 잔향을 시각적 기호로 재구성시키며, 신체 경험의 비가시적 차원을 공간으로 변환함으로써 감각의 자율적 언어로 창출한다.
특히 왜곡된 손가락 관절의 비정형적 배열이나 분할 적 촉각묘사는 신체 해체를 매개로 권력과 기술이 신체에 가하는 무형의 압력을 구체화 한다.
이처럼 촉각적 경험을 시각적 층위로의 구현은 회화 매체의 자율성을 정립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감각의 층위를 넘어 존재론적 성찰을 기울리도록 유도한다.
이는 예술적 형식과 사유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롭게 빚어낸 조형언어의 실험으로, 몸짓과 침묵 사이에서 펼쳐지는 인간 정신의 다층적 지형을 해체적 시선으로 응시하는 실험이다.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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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만찬 / a three-person dinner
1000 plaster pieces of sign language<each 25 x 20cm>. you have become blind and deaf<4 volumes 19.5 x 29cm> 199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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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sign language reliefs. 1100 x 205cm.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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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liver`s hand
mixed media. hand modelling. 245 x 112cm. 221 x 112cm. 245 x 112cm.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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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21Monitor. mixed media. 450 x 350cm.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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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21Monitors 6EA. mixed media. 380 x 770 x 550cm.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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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25Monitors 4EA. mixed media. 120 x 240 x 25cm<12EA>.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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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25Monitors 5EA. mixed media. 2380 x 350 x 1550cm.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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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25Monitors 5EA. mixed media. 2380 x 350 x 1550cm. 1998<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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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축광가루, black light blue. 900 x 600 x 300c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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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축광가루. black light blue 12EA. 170 x 1000 x 320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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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sign language modeilling. 121 x 243 x 25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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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sign language reliefs. 철골구조. 형광등 300 x 30 x 250c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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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sign language reliefs. 철골구조. 색필름. 형광등 300 x 30 x 250cm(eac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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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
mixed media. 투명폴리. 철 파이프 봉. 전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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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ure(a magic hand gesture)
oriental ink on paper. 84 x 101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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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ure
acrylic on paper. 84 x 101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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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ure
acrylic on paper. 140 x 150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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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ure
oil pastel.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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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나머지>
oil pastel. mixed media. acrylic on paper. 65x 69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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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 Hands to be seen and to be read<나머지>
oil pastel. mixed media. acrylic on paper. 65x 69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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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84 x 101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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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84 x 101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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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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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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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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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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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체<보여지는 손과 보는 손>
acrylic on paper. 150 x 150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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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나머지>
mixed media. 26 x 38cm(ea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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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나머지>
mixed media. 84 x 110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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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나머지>
mixed media. 84 x 110cm(ea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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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나머지>
mixed media. 84 x 112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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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t<나머지>
mixed media. 150 x 250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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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 시리즈
mixed media. 77 x 110cm<ea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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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화끈거리고 딱딱하고 베이는 변덕스러운 통증>
mixed media. 77 x 110cm(deta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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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아궁이에 불이 콸콸 삐져나오는 뜨거운 통증>
mixed media. 77 x 110cm(deta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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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두꺼비 등 껍질 같은 무감각한 통증>
mixed media. 77 x 110cm(deta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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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노이즈 충돌 통증>
mixed media. 77 x 110cm(deta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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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scape/내상풍경(內傷風景)<밥알이 모래알 굴러가는 소리>
mixed media. 77 x 110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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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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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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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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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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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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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풍경(內傷風景)
mixed media. 77 x 110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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