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개인전: 사각 死角 (Unperceived)
2020.09.09 ▶ 2020.12.14
아라리오뮤지엄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원서동)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Map초대일시ㅣ 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02:00p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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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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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 Questions 2019 Korean paint on linen 179 x 362 x 6 cm, 3pcs
이진주
Unsseen 2019 Korean paint on linen 215.5 x 213 x 6.5 cm
이진주
저지대 The Lowland 2017 Korean paint on Linen 122 x 550 cm
이진주
가짜우물 Deceptive Well 2017 Korean paint on Linen 70.5 x 528 cm, 77.8 x 416 cm, 122.7 x 444 cm
이진주
Paths 2019 Korean paint on linen 193.5 x 337 x 6.8 cm
이진주
짐작할수없는것들 Unpredictable 2018 Korean paint on linen 140 x 85 cm
이진주
낮의겹 Layers of Daytime 2014 Korean Painting on Linen 160 x 170 cm
이진주
그여름의끝 2014 Korean Painting on Linen 95 x 99.5 cm
이진주
경계 Restraints 2012 Korean Painting on Linen 104 x 117 cm
이진주
Abandon 2019 Korean paint on linen 103 x 147.5 x 5 cm
이진주
All names 2019 Korean paint on linen 94 x 122 x 6.8 cm
이진주
무제 Untitled 2019 Korean paint on Linen 36.8 x 27.2 cm
Press Release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2020년 가을 기획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구 공간소극장)에서 이진주 작가의 개인전 <사각 死角 (The Unperceived)>을 선보인다.
이진주(b.1980)는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억의 편린이나 일상의 상징적 오브제들을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삶과 현실에 대한 집요한 관찰을 토대로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낯설고 생경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저마다의 경험과 사고의 틀 내에서 주관적으로 세상을 인식하며 살아간다. 한편으로는 볼 수 없는 혹은 보이지 않거나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들도 있다. 이렇듯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근본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어딘가 왜곡되거나 결핍된 ‘불완전한 보기’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진주는 이미지를 한번에 파악할 수 없도록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A자 구조로 작품을 제시한다. 펼쳐진 두루마리를 감상하듯, 관람자들은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작품을 따라 움직이며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필연적인 ‘사각 死角’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삶의 곳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진실의 구조를 생각해볼 기회를 갖는다.전시제목이진주 개인전: 사각 死角 (Unperceived)
전시기간2020.09.09(수) - 2020.12.14(월)
참여작가 이진주
초대일시2020년 09월 08일 화요일 02:00pm
관람시간10:00pm - 07: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회화, 설치
관람료.
장소아라리오뮤지엄 ARARIO MUSEUM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원서동)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연락처02.736.5700
Artists in This Show
1980년 부산출생
아라리오뮤지엄(ARARIO MUSEUM)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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