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人, 사람의 길을 가다>

2019.03.29 ▶ 2019.05.28

포스코미술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대치동, 포스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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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포스터

  • 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백자대호 白磁大壺 작자미상, 高 46.5cm 口徑22cm 底經 16.5cm, 18세기 전반

  • 심사정

    현재 심사정 玄齋 沈師正 - 산수인물도 山水人物圖 94x50cm, 종이에 수묵담채

  • 안중식

    심전 안중식 心田 安中植 - 예와강루 曳瓦江樓 27x36.5cm, 종이에 채색

  • 안중근

    안중근 安重根 - 모사재인성사재천 謀事在人成事在天 136.3x34cm, 종이에 먹

  • 송시열

    우암 송시열 尤庵 宋時烈 - 대자첩大字帖 175x680cm(각90x89cm), 종이에 먹

  • 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홍용한 초상 洪龍漢 肖像 작자미상, 124x59cm, 비단에 수묵채색

Press Release

포스코미술관은 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人, 사람의 길을 가다>를 개최한다. 미래 백년기업(百年企業)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본 전시는 선비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는 80여점의 작품 및 유물로 구성되었다.

선비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의리와 원칙을 소중히 여겼으며 개인보다 공동체를, 이익보다는 가치를 추구하였다. 올바른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항상 투명한 자세로 정의를 구현하고자 했던 선비들의 삶 속에서 ‘의義’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모두에게 이로운 세상과 공익을 위해 개인적 욕심을 버린 무사심 無私心의 태도에서 ‘렴廉’의 사상을 만나볼 수 있다.

‘생명애’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타자를 존중함으로써 개인의 안위보다 공동체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며, 선비들의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진정한 ‘애(愛)’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人, 사람의 길을 가다>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진정한 ‘사람의 길’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것임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전시제목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人, 사람의 길을 가다>

전시기간2019.03.29(금) - 2019.05.28(화)

참여작가 김홍도, 강세황, 김정희, 정선, 정약용, 심사정, 안중식, 안중근, 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송시열

관람시간월~금 10:00am - 06:00pm
토 12:00pm - 05:00pm

휴관일4.1(월), 5.1(수), 공휴일 휴관

장르회화, 도자

관람료무료

장소포스코미술관 POSCO ART MUSEUM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대치동, 포스코센터) )

연락처02-3457-1665

Artists in This Show

김홍도(Kim Hong-Doo)

1745년 출생

강세황(Kang Sehwang)

1713년 서울출생

정선(Jung Sun)

1676년 출생

포스코미술관(POSCO ART MUSEUM)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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