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징크스(Sam Jinks)는 실제와 똑같이 재현된 삶의 순간을 포착하고 탄생, 죽음, 그리고 인생의 시공간이 공존하는 지점을 극대화한다. 대표적으로‘피에타’를 보면“젊은 자신이 늙어서 죽은 자신을 안고 있는 것”에서“살아가면서 죽음을 응시하고자 하는 인생의 시공간을 뛰어 넘는 메시지”등 삶에 대한 종교적인 성찰로 표현하고 있다.
Artworks
Still Life-Pieta
silicone, fabric and human hair, 160 x 123 x 60 (cm),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