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작가 14명과 팝아트의 세계적인 두 거장 로버트인디애나(Robert Indiana), 나라요시토모(Nara Yoshitomo)가 한남동 갤러리조은에서 만난다.
갤러리조은이 매년 연말에 기획하는 ‘소품락희(小品樂喜)전이 인가작가들의 소품을 착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미술애호가들에게 제공했다면, 이번 ‘바다海’전은 한 공간에서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다.
가장 핫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세열, 김동유, 김덕용, 김덕기, 전병현, 유선태, 허명욱, 박성민, 박다원작가와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매번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문형태, 미술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등장한 강세경, 김영리 작가까지 알토란같은 기획전이라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등 간결하면서도 단순한 문자에 문학적 상징성을 내포하는 작업으로 유명한 로버트인디애나의 대표 조형물 와 순수하지만 날카로운 잣대로 현실을 꼬집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라요시토모의 Doggy Radio도 전시된다.
2017년 미술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오세열작가는 블루톤의 신작100호와 소품까지 5점을, 크리스티가 사랑하는 김덕용 작가는 그의 인기 시리즈 ‘관해음’을 선보인다. 행복전도사 김덕기 작가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 여행시리즈, 제프쿤스와 함께 유럽전시를 앞두고 있어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김동유의 이중 얼굴시리즈, 시간의 중첩을 독창적인 옻칠회화로 승화시킨 허명욱작가의 밀도 높은 작품들로 전시 공간이 채워 질 예정이다.
조은주 큐레이터는 8월 31일(목)부터 9월 23(토)일까지 24일간 열리는「바다海 」(展)은 작가들의 명성만큼이나 풍성하고 밀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시각적 자극과 큰 감동을 전달 해줄 한남동의 작은 아트투어로 남게 되길 기대한다” 며 전시기간 중 갤러리조은에 직접 방문하여 감상하기를 권했다. 전시제목바다海 展1ST
전시기간2017.08.31(목) - 2017.09.23(토)
참여작가
강세경, 김동유, 김덕용, 김덕기, 김영리, 나라요시토모, 문형태, 박다원, 박성민, 오세열, 유선태, 전병현, 허명욱, 로버트 인디애나
관람시간10:30am - 06:30pm
휴관일일요일 공휴일 휴관
장르회화, 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조은 GALLERY JOEUN (서울 용산구 한남동 271-7 )
연락처02-790-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