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수상제도로서,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할 역량 있는 작가를 전시하고 후원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제도는 실험성과 참신성을 갖추고 한국 미술계는 물론 세계 미술계에 새로운 이슈와 담론을 창출하며, 미래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생존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박경근(1978년생), 백현진(1972년생), 송상희(1970년생), 써니 킴(1969년생)이 <올해의 작가상 2017>의 SBS문화재단 후원작가로 선정되었다. 선발된 작가 4인은 9월 13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올해의 작가상 2017>전을 통해 각자의 근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이게 되며, 심사위원단은 작가 심층 인터뷰와 작품분석과정을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7>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향후 지속될 '올해의 작가상'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한국의 미술가들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관련프로그램
1. MMCA 전시를 말하다: 《올해의 작가상 2017》
일시: 2017.9.27.(수) 17:00~19:00
장소: 서울관 지하1층 서울박스
내용: 《올해의 작가상 2017》 큐레이터와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토크
2. MMCA 전시를 말하다: 작가를 만나다
일시
- 작가, 백현진의 퍼포먼스: 2017.10.13.(금) 15:00~16:30
- 작가, 써니킴: 2017.10.18.(수) 15:00~16:30
- 작가, 박경근: 2017.11. 9.(목) 15:00~16:30
- 작가, 송상희: 2017.11.30.(목) 15:00~16:30
장소: 서울관 1, 2전시실 내부
전시제목올해의 작가상 2017
전시기간2017.09.13(수) - 2018.02.18(일)
참여작가
박경근, 백현진, 송상희, 써니킴
관람시간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am - 06:00pm
수, 토요일 : 10:00am - 09:00pm (야간개장 06:00pm - 09:00pm 무료관람)
휴관일정기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장르특별전시
관람료4,000원(서울관 통합입장권)
장소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서울 종로구 소격동 165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 2전시실)
주최국립현대미술관, SBS
후원문화재단
연락처02-3701-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