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웨그먼(William Wegman)FOLLOW
1943년12월0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홀리요크 출생
윌리엄 웨그먼(William Wegman)FOLLOW
1943년12월0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홀리요크 출생
학력
1965년 매사츄세츠 예술대학 회화 전공 학사
1967년 일리노이대학교-어반샴페인 예술 전공 석사
작품소장
올브라이트 녹스 갤러리, 호주 국립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카네기 인스티튜트 미술관, 리무쟁주 지방의 현대미술 진흥재단(FRAC), 코코란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쿤스트아우스, 미네아폴리스 미술대학, 휴스턴미술관, 현대미술관, 메닐 컬렉션 미술관, 뉴포트 하버 미술관, 루드비히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세인트 루이스 현대미술관, 스튜어트 컬렉션, 캘리포니아 대학, 워커 아트센터, 휘트니 미술관
추가정보
윌리엄 웨그먼은 1943년 12월 2일 메사추세츠 주 홀리요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65년 보스톤의 메사추세츠 미술대학에서 회화 전공으로 예술학사를 취득하고 1967년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에서 예술석사학위를 받았다.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와소, 워켄샤 및 매디슨 소재 위스콘신대학에서 강의했으며, 1970년 가을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1년간의 강의를 맡게 된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웨그먼의 관심은 회화를 넘어 궁극적으로 사진과 비디오에까지 이르게 된다. 웨그먼은 오랜 기간 충실하게 그와 작품활동을 함께 하게 될 반려견 만레이를 롱비치에서 만나게 된다. 사랑스러운 무표정한 모습으로 미술계에 잘 알려진 만레이는 웨그먼의 사진과 비디오 작업의 중심 소재가 되었다. 1972년에 웨그먼과 만레이는 뉴욕으로 가서 작품활동을 함께 하였으며 이후 이 협력작업은 12년간 지속된다.
1986년부터는 만레이의 뒤를 이어 페이 레이가 웨그먼과 작품활동을 함께 하였으며 이후 20 x 24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함께했다. 1989년 페이의 새끼들이 태어나자 웨그먼은 페이의 새끼들인 배티나, 크루키, 천도를 작품활동에 참여시켰다. 이후 1995년에는 배티나의 새끼 칩이, 1999년에는 칩의 새끼 보빈, 2000년에는 캔디가, 2004년에는 캔디와 보빈의 새끼인 페니 등 4마리의 개가 새로 합류했다
웨그먼은 다양한 연기능력을 가진 이 개들을 모델로 한 일련의 저작활동도 하였다. 최초 출간한 책은 ‘신데렐라’로 천진난만한 배티나가 신데렐라 역을 하고 페이가 사악한 계모를, 천도가 용감한 왕자를 맡았다. 이후 웨그먼은 고전동화뿐 아니라 창작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어린이 책을 출판했는데 ‘빨간모자’, ‘어미거위’, ‘팜 데이즈’, ’우리동네’, ’ABC’, ‘원/삼각형/네모’, ‘깜짝파티’와 ‘개가 갖고 싶은 칩’(모두 하이페리온 출판사)이 있다. 웨그먼은 페이레이와 함께 보낸 생활을 쓴 ‘페이’와 현재까지 모든 새끼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강아지들’(두 작품 모두 하이페리온), 2002년 가을 30년간의 웨그먼의 작품을 20 x 24”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적인 탐구를 한 ‘윌리엄 웨그먼 20 x 24”(아브람즈) 등 다수의 성인용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웨그먼은 ‘새터데이 나이트라이브’와 ‘니켈로디언’에 방영한 영화 및 비디오 작품을 만들었고 1989년부터 쎄서미 스트리트에 자신의 비디오 클립을 정기적으로 방영했는데 비디오 클립으로는 ‘알파벳 수프’, ‘페이의 12일의 크리스마스’와 ‘어미거위’가 있다. 1995년에는 자신이 총애하는 배우들인 페이, 배티나, 크루키, 천도를 주인공으로 한 웨그만의 영화 ’하들리보이즈’가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웨그먼은 1998년과 1999년에 70년대 제작한 새로운 두 개의 비디오 작품으로부터 자신의 비디오 작품에 대한 구성으로 복귀했다. 웨그먼의 사진과 비디오, 회화 및 드로잉은 전 세계의 미술관과 화랑에서 전시되었다. 루체른의 미술관이 기획한 그의 작품 회고전은 파리의 뽕삐두 센터와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전역의 미술관을 순회하였다. 프랑스 리무쟁주(F.R.A.C. Limousin)의 현대미술진흥재단 주최로 그의 초기 사진 작품과 드로잉 전시회가 각각의 종합 카탈로그 곁들인 채 전시되었다. 최근에는 휴스톤 텍사스 갤러리와 뉴욕의 스페론 웨스터워터 갤러리, 밀라노의 Galleria Cardi & Co.의 새로운 회화와 종이에 그린 작품 전시회, 그리고 뉴욕 페이스 맥길과 로스앤젤레스 마크 셀윈 미술관에서 신작 사진과 비디오 작품을 선보였다. 2006년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개막한 ‘웃기고 이상한’ 전(예일대학에서 카탈로그 출판)은 2007년 가을 콜롬버스 웩스너 미술관까지 순회하였다.
윌리엄 웨그먼은 뉴욕에서 생활하며 메인에서 계속 비디오 작업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드로잉과 회화작업을 하고 있다.
윌리엄 웨그만 사진전: 비잉 휴먼 BEING HUMAN
예술의전당 갤러리7
2021.07.08 ~ 2021.10.22
퐁피두센터 뉴미디어 소장품 특별전 비디오 빈티지 : 1963~1983
국립현대미술관
2013.10.02 ~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