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정보스카치테이프와 색종이만으로 끊임없이 인형을 만든다. 작가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로봇, 공룡에서 영감을 받은 종이인형 위로는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옷이 덧입혀지거나, 허물처럼 그것이 벗겨지기도 한다. 작가는 테이프를 단순히 연결부위를 고정하는 용도로 쓰지 않고, 그것이 겹겹이 붙은 밀도와 질감을 가지고 인형 작품을 완성한다. 듬직한 체구로 언제나 힘이 넘치는 그가 요즈음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그의 인형들도 따라서 홀쭉해지는 추세이다.
Artworks 종이인형 색종이, 테이프, 70x70x300cm, 2012 Shows on Mu:um 다른 그리고 특별한(Different and Special) 경기도미술관 2012.08.01 ~ 2012.10.07 more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