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미 초대전

2010.03.08 ▶ 2010.04.04

갤러리AW

서울 종로구 부암동 18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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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0-03-08 18pm

  • 박향미

    물개가 하는말.. 나무판에 아크릴릭, 126x226cm, 2010

  • 박향미

    호랑이가 보는 또다른 세상 나무판에 아크릴릭, 80x49.5cm, 2010

Press Release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 컨벤션센터(구 하림각)은 2009년 1월부터 소피아아트 컨설팅사와 제휴를 맺고 컨벤션 공간 내에 전시공간을 오픈 하여, 정기적으로 미술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컨벤션업계의 컬쳐노믹스 시대를 선언했다. 이는 작가들에게 높은 미술관 문턱을 넘어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작품활동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컨벤션센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에 예술품을 접목시켜 보다 격조 높고 아름다운 공간을 창출하며, 기존의 딱딱한 시간적 개념을 벗어나 문화로 하나 되는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월 8일부터 한달 간 열리는 서양화가 ‘박향미 초대전’에서는 일상생활의 공간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녀의 작업은 캔버스에 유화를 사용한 게 아니라 아크릴과 판넬을 주로 다루고 있는 작품들이다. 판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채화 같은 느낌으로 나무 결을 의도적으로 보이게 페인팅 작업을 하였다. 또한 작가는 이질적 공간을 중첩 시키거나 실내와 실외의 공간을 오버랩 시키는 작업을 시도 한다.

그녀는 작품 속 공간에서는 볼 수 없는 실외 공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동물의 이미지를 사용 하였다. 동물 이미지는 하나의 조형적 인 이미지 요소로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각각의 동물이 지니는 상징적 의미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이처럼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초현실주의적 공간을 통해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부분과 더불어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파생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또한 작가 박향미는 공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더 깊이 있는 작품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작가로부터 작품 속에서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 믿으며, 그녀 자신이 세계적인 훌륭한 작가가 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고자 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전시제목박향미 초대전

전시기간2010.03.08(월) - 2010.04.04(일)

참여작가 박향미

초대일시2010-03-08 18pm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AW Gallery AW (서울 종로구 부암동 188번지)

연락처02-39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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