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갤러리는 오는6월25일(수)부터 7월12일(토)일까지 오랫동안 금산갤러리와 함께 활동해운 중견작가6인의 그룹전- 느루아띠 展을 개최한다.
“느루”는 순우리말로 ‘오래된’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띠”는 ‘친구’의 순 우리말이다. 각각의 작가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작가들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판화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정헌조, 서정희 작가와 회화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박영근, 정상곤 작가, 사진과 인스톨 작업을 하고 있는 최성원 작가, 중견 조각가 박효정 등 약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침체된 한국미술시장의 분위기로 말미암아 원로 화백들과 신인들 사이에서 마치 축구의 미드필더처럼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활발히 자신의 내면 세계를 펼쳐 나가는 중견의 시기에 앞으로도 금산갤러리와 함께 한국 미술계의 무게중심을 잡는 작가들로 계속 자리하길 기대해본다.
전시제목느루아띠
전시기간2014.06.25(수) - 2014.07.12(토)
참여작가
박영근, 정상곤, 정헌조
관람시간월-금 10:00am - 07:00pm
토요일 10:00am - 06:00pm
휴관일일요일 휴관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금산 갤러리 KEUMSAN GALLERY (서울 중구 소공로 46 남산플래티넘 B-103)
연락처02-378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