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브리튼은 영국 모던아트의 거장 패트릭 콜필드의 전시를 연다. 1960년대부터 패트릭 콜필드는 그만의 아이코닉하고 생동감있는 현대적 작품 스타일로 전통적인 장르에 생기를 불어넣은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작가의 숙련된 색채감각과 재치를 겸비한 고급스러운 그래픽을 되돌아보며, 이 전시는 작가의 영향력과 전설적인 작품 세계에 다시 한번 다가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트릭 콜필드는 로얄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데이빗 호크니와 함께 수학한 뒤 1960년대 중반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64년에 열린 화이트 채플 갤러리의 전시 ‘The New Generation Exhibition’ 에 참여한 뒤 패트릭 콜필드는 영국식 팝 아트의 창시자로 인식되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인식에 반기를 들며 자신 스스로를 형식적인 작가로 불리워지길 선호하였고, 자신의 작품주제나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친 모던아트의 거장들, 조지 브라크나 후안 그리스, 페르낭 레제의 후예로서 인정받기를 원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는 패트릭 콜필드의 대표적인 제자이기도 하다. 테이트 브리튼의 이번 전시는 자국 모던 아트의 거장을 위한 회고전답게 엄청난 스케일과 세련된 큐레이팅으로 작가의 예술 활동과 발전 과정을 되짚어 볼 수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시한다.
Tate Britain presents a survey exhibition of the celebrated British painter, Patrick Caulfield (1936–2005). From the 1960s, Caulfield has been known for his iconic and vibrant paintings of modern life that reinvigorated traditional artistic genres such as the still life. Celebrating the artist’s mastery of colour, graphic elegance as well as his wit, this exhibition will offer the chance to reassess his influences and the legacy of his approach to painting.
Patrick Caulfield came to prominence in the mid-1960s after studying at the Royal College of Art where fellow students included David Hockney. Through his participation in the defining The New Generation exhibition at the Whitechapel Art Gallery in 1964, he became associated with Pop Art. However he resisted this label throughout his career, instead preferring to see himself as a ‘formal artist’ and an inheritor of painting traditions from Modern Masters such as Georges Braque, Juan Gris and Fernand Léger who influenced his composition and choice of subject matter.
전시제목Patrick Caulfield
전시기간2013.06.05(수) - 2013.09.01(일)
참여작가
패트릭 콜필드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없음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14.5
(Gary Hume 전시회도 함께 볼 수 있음)
장소테이트브리튼 갤러리 Tate Britain Gallery ( Tate Britain Gallery Millbank London SW1P 4RG)
연락처001-44-20-7887-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