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페타 개관전 “SCENE #111”

2012.05.10 ▶ 2012.05.26

갤러리아페타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1 B1

Map
  • 김미옥

    콜로세움-수영장 acrylic on canvas, 50x64.5cm, 2012

  • 최준근

    바다107 墨 on canvas, 60x150cm, 2012, 개인소장

  • 허명욱

    scale1709 photo+painting, 21.7x28cm, 2011, 개인소장

  • 최준근

    바다109 墨 on canvas, 60x150cm, 2012, 개인소장

  • 김미옥

    앙코르와트-개선문 acrylic on canvas, 91x65cm, 2011, 개인소장

  • 이용석

    붉은정원 11-05 한지에 주묵, 94x116cm, 2011, 개인소장

  • 허명욱

    scale1711 photo+painting, 71x55cm, 2011, 개인소장

  • 이언정

    City25 silkscreen, 110x90cm, 2011, 개인소장

  • 이용석

    식묽원-꿈12-가족 한지에 주묵, 75x107cm, 2012

  • 김미옥

    앙코르와트-에펠탑 acrylic on canvas, 130.5x89cm, 2011, 개인소장

  • 이언정

    CITY XII wood cut, 190x100cm, 2010, 개인소장

  • 허명욱

    scale1710 photo+painting, 15x48.5cm, 2011, 개인소장

  • 이언정

    CITY 22 Silk screen, 42x32.5cm, 2011, 개인소장

Press Release

갤러리 Apheta(아페타)는 지난해 계속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2년 5월9일 개관전 “The scene 111#”展을 개최합니다. 견지동 111 번지에 위치한 갤러리, 바로 여기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의 “111번지의 장면”展은 일상적 풍경 속에 개인적인 색채와 의미를 부여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5명의 작가들이 함께 합니다.

여행을 하며 이미 관광지가 되어 버린 과거 유적지에서 인간의 탐욕과 이데올로기에 의해 희생된 인간의 고통을 섬세한 시각으로 상반된 풍경을 결합시키며 수습해가는 과정에서 이상화된 꿈을 실현시키고 인류 역사의 모든 이분법적 대립과 갈등을 화해시키고 조화를 꿈꾸는 김미옥 작가, '도시' 혹은 '인간의 활동 공간' 속 "타인과의 관계"와 "공간"을 주제로 현대 도시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내향적 감성을 목판과 실크스크린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언정 작가,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안식과 아울러 자유로움을 꿈꿀 수 있는 식물원이라는 이상향을 만들어 주는 ‘붉은 정원’ 시리즈의 이용석 작가, 오래되고 작은 장난감 자동차를 세밀하게 관찰하여,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에 존재하는 시간의 흔적을 날카롭게 잡아내어, 우리에게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그 사물의 축적된 시간을 만나게 해주는 허명욱 작가의 사진, 마지막으로 최준근 작가의 바다시리즈는 캔버스란 존재감을 극대화 시킨 개념적 회화이면서도, 하나 둘 그려낸 돌의 형상이 어느새 공간을 집어 삼키는 섬으로, 캔버스는 바다로 치환시키는 명상적 작업입니다. 5명의 작가 모두 세련되게 훈련된 작가적 상상력을 심상적 공간으로 변화시켜 우리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풍경을 통해 자극을 주는 수작들을 보여주십니다.

“Apheta”라는 뜻은 ‘생명을 주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의미처럼 예술 장르가 고수하고자 하는 폐쇄적인 문을 열어 서로의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가 혹은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가들이나 최고의 작품성을 지닌 작업만을 엄선해 연령과 틀을 벋어나 다채로운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겠습니다.
꽃이 좋은 오월 , 아직은 모자람이 많은 시작이지만 많은 격려와 축복으로 갤러리의 건승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제목갤러리 아페타 개관전 “SCENE #111”

전시기간2012.05.10(목) - 2012.05.26(토)

참여작가 김미옥, 이용석, 이언정, 최준근, 허명욱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일요일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아페타 galleryapheta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1 B1)

연락처02-722-6477

Artists in This Show

김미옥(Kim Mi-Ouk)

1960년 출생

이용석(Lee Yong-Suck)

1968년 출생

이언정(Lee Un-Jung)

1987년 출생

최준근(Choi Jun-Kun)

1967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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