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티(Nado Canuti)

1929년 출생

추가정보

Nado Canuti는 1929년 시에나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1950년 친구들의 격려에 화가로 데뷔하며 1966년 이후에는 주로 조각 작업에 헌신한다. 특히 60년대 산누티의 작품들은 전통 표현주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Piombino에 있는 예배당의 부조작업은 신 로마네스크 양식 계승의 표본이 되고 있다. 70년대 이후 그의 조각은 점점 라인이 단순해지면서 세련되고 부드러운 기하학적 도형의 추상적인 형태로 옮겨가게 된다. 콘크리트, 돌, 부드러운 대리석, 니켈, 은이 주된 재료였으며 특히 청동을 사용하여 거칠고 두께감이 있는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을 창조하였다. 그는 분해, 조립하는 과정을 좋아하였고 그것은 지금 그의 조각이 가지는 독특한 형태와 스타일을 정의하는데 바탕이 되었다. 그는 예술적으로 의미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었고 이탈리아를 비롯해 세계의 박물관과 건물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1959부터 현재까지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북부 유럽, 아랍, 미국, 멕시코, 일본, 케냐 등에서 150회의 그룹 및 개인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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