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리야르는 매스미디어의 시대를 소통의 황홀경에 빠진 시대라고 이야기 한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연장이 많은 목수와 같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도구를 통하여 어떠한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나는 매스미디어의 시대를 포함한 이전의 시대 그리고 다가올 시대에서도 변치 않는 진정한 황홀경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황홀경에 들게 하는 감각을 느끼는 신체 부위에서 나오는 기(氣)를 간단한 기호로 도식화 하는 것이 나의 의도이다. 눈으로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전달 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몸의언어이다. 형이상학적 이야기가 아닌 몸에서 반응하는 자극과 반응에 관한 표현인 것이다.
전시제목박상아 개인전
전시기간2011.07.27(수) - 2011.08.02(화)
참여작가
박상아
초대일시2011-07-27 18pm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일요일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11 )
연락처02-733-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