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A 2010

2010.12.01 ▶ 2011.01.14

공간화랑

서울 종로구 원서동 219

Map

초대일시ㅣ 2010-12-01 17pm

  • 김기철

    Hwayang 혼합재료, 가변크기, 2010

  • 김성수

    Metallica Oil on Canvas, 130x162cm, 2010

  • 임승천

    Planning of Dream ship 3 drawing on paper, 75x140cm, 2007

  • 탐 리

    Octagon Series 23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2008

  • 레이나우드 아우츠혼

    Untitled iron and frosted glass, 86x26x77cm, 2010

  • 김주현

    뒤틀림-그물망 종이에 잉크, 50x40cm, 2010

Press Release

재개관 이후 박기원전, 김승영전, 안규철전, 정승운전, 차기율전, SPACE A 2009, 김기철전, 김주현전, 마르코스 노박 등의 전시를 개최하며 미술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독특한 공간과 그에 감응하는 분명한 컨셉을 견지하는 공간화랑은 2010년 전시프로젝트 <확장>(Extensions)을 마감하는 그룹전으로서 SPACE A 2010전을 개최한다. 공간화랑에서 개최되는 그룹전 은 ‘공간’이라는 재료를 작품의 주요한 개념적 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작가와 작품들을 모은 전시이다. 출품 작가들은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가시적 세계의 표면을 초월하여 새로운 공간을 재현한다. 그들이 새로운 공간을 찾아내는 과정은 현실 세계의 제약을 수용하지 않고 굳은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나는 탐험의 여정과도 같다.

출품 작가들이 재현해 놓은 새로운 공간에는 나름대로의 구조와 특별한 조형의 법칙들이 존재한다. 본 전시에서는 공간의 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이 재현해 놓은, 고유한 미학을 가진 새로운 공간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새롭게 재현된 각각의 공간들은 존재의 근거로 기능하는 공간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전시의 제목인 에서 A는 익명을 뜻하는 ‘Anonymous’의 첫 글자 이기도 하고, 동시에 예술을 의미하는 ‘Art’의 첫 글자 이기도 한데, 바로 위에서 언급한 전시의 속성을 담고 있는 까닭으로 사용된 것이다. 전시를 참여하는 관객들은 공간화랑의 물리적 공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공간들의 원형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공간의 인식과 감상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현존하는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의 환기와, 인식 반경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전시제목SPACE A 2010

전시기간2010.12.01(수) - 2011.01.14(금)

참여작가 김기철, 김주현, 임승천, 탐 리, 김성수, 레이나우드 아우츠혼

초대일시2010-12-01 17pm

관람시간10:00am~19:00pm

휴관일없음

장르선택하세요

관람료무료

장소공간화랑 Gallery Space (서울 종로구 원서동 219 )

연락처02-3670-3500

Artists in This Show

김기철(Kim Ki-Chul)

1969년 서울출생

김주현(Kim Joo-Hyun)

1965년 출생

임승천(LIM Seung-Chun)

1973년 출생

김성수(Kim Sung-Soo)

1969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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