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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즈 데파르트망(Department) 발라니 출생으로 파리의 미술학교에서 프레스코를 공부하다가 독학으로 F.V.E. 들라크루아, 마티냐, 엘 그레코 등과 함께 헤라클레이토스, 니체, 랭보, 로트레아몽 등의 저작을 공부하며 그로부터 자신의 예술형성의 원천을 얻어냈다. 한때 큐비즘의 시기를 거쳤고 그 후 상징적 화풍으로 바뀌고 나서, 앙드레 브르통의 주목을 받았다.
1929년까지는 쉬르리얼리즘운동에 참여하여 존재의 본질적인 드라마라는 우주적인 문제를 추궁하였다. 한때 카탈루냐 지방에서도 활동하였고 스페인 내란 때에는 에스파냐의 압제에 항의하였다. 1941년 미국으로 망명, 흑인과 인디언 신화에서 새로운 예술의 원천을 발견하고 미국 화단에 영향을 주었다. 작품에《물고기의 싸움》(1927), 《약탈》(193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