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트 초대전은 지역과 분야를 불문하고 작업의 세계를 독특하게 펼쳐나가고 있는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 육성하는 전시로써 작가와 화랑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작가는 작품에만 전념하고, 화랑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펄쳐 보이게 함으로써 지역 미술을 한충 더 발전시키면서 화단에 RL치는 영향 또한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본 전시의 의미를 두며, 2010 영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달의 작가전’에 선정된 작가들이 더욱 활동의 장을 넓힐 수 있게 국내.외 화랑제 참여 기회와 열린 장을 들겠습니다. 박소영작품의 있어서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소재인 사군자를 현대적 조형언어로 풀어내려는 작업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문인화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사군자는 군자가 지녀야 할 덕목을 상징하지만, 나의 작품에서는 이를 넘어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접근한다. 또한 나의 주관적 해석으로 이 소재를 접근하고자 한다. 전통적인 재료와 소재이지만 대나무와 매화가 지니는 상징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존하고 있는 자연을 이들 소재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며, 우주와 자연을 나의 작품 안에 담고자 한다. 재료적 측면에 있어서는 한지와 전통채색재료, 그리고 금분이나 은분등을 사용한 표현은 한국화의 전통적 재료 탐구에 기반한 나의 실험적 모색이다.박소영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와 서울 도쿄 교류전 다수 외 단체전 참여했다. 현재는 한양대, 순천교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전시제목박소영 개인전
전시기간2010.11.24(수) - 2010.11.30(화)
참여작가
박소영
초대일시2010-11-24 18pm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없음
장르선택하세요
관람료무료
장소영아트갤러리 Young Art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5 2층)
연락처02-733-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