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닳지 않는 사람

2026.04.01 ▶ 2026.08.17

서울미술관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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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포스터

Press Release

김상유 金相游 1926 – 2002

한국 현대 판화의 선구자 김상유는 동판화, 목판화, 유화를 통해 독자적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1960년대 초 추상 실험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1970년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 대장 수상 이후 국제 무대에서도 활동했지만, 그는 세속적 화려함 대신 작품의 침묵과 내적 성찰을 선택했다. 그는 여러 매체를 자유롭게 유영했으나 그 모든 창작의 결과가 반세기 동안 연마해 온 예술혼이 정갈하게 응축되어 있었다.

이번 전시는 초기 동판화부터 한국적 정서가 담긴 판화, ‘무위자연’을 구현한 유화에 이르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선보이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유족 소장 작품까지 함께 공개한다. 단순하고 절제된 화면 속 반복되는 선과 면, 비의적 공간, 홀로 선 구도에서는 삶과 예술에 대한 사유와 고요한 품격이 깃들어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 속, 관객은 잠시 멈춰 서서 한 사람의 예술과 조용히 마주하게 된다.

전시제목쉽게 닳지 않는 사람

전시기간2026.04.01(수) - 2026.08.17(월)

참여작가 김상유

관람시간10:00pm - 06:00pm
*1시간 전 입장마감

휴관일월요일, 화요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성인 : 20,000원
학생(만13세~18세) : 15,000원
어린이(만12세 이하) : 13,000원
우대: 13,000원
※ 65세 이상,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및 장애 3급 이상 장애인의 동반자 1인까지 동반 할인 적용.
단체관람 | 30인 이상 10% 할인
단체관람예약 | 02-395-0100

장소서울미술관 SEOUL MUSEUM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1 )

연락처02-39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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