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상미술, 삶의 언어가되다

2025.09.02 ▶ 2025.11.29

권정호미술관

대구 동구 동부로 67 (신천동) 권정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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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25년 9월 2일 화요일

  • 전시포스터

  • 김정명

    그대들에게 경의를 2023-, 아크릴&유리, 23.2185.5cm

  • 권정호

    어느날 밤 198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 안창홍

    유령패션13(ghost fashion) 162.2x112.1cm, oil on canvas, 2021

  • 서용선

    Hess 2018~2021_Acrylic on canvas, 130.3 x 162.3 cm

  • 유휴열

    생놀이-관계 2023, 알루미늄, 자동차도료, 180 x 360 cm

  • 황현수

    기행(紀行)-제주산방산 2019, Bronze, 30 x 20 x 15 cm

Press Release

한국을 대표하는 6인의 중견 작가로 구성된 기획展 <”신형상미술, 삶의 언어가 되다“> 을 2025년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권정호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김정명, 서용선, 안창홍, 권정호, 유휴열, 황현수의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한국 현대미술에 등장한 ‘신형상 미술’이 한국 미술사조의 흐름에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동시대 포스트 모더니즘의 물결 속에서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모색하고자 걸어온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신표현주의와 맥락을 같이하는 신형상 미술의 대표적 출품작들은 1970년대 이후 한국 화단에 유행처럼 번졌던 미니멀한 단색조 회화에서 제거했던 ‘형상과 색채의 회복과 추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신형상 미술’을 주제로 한 작품 약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신형상 미술의 조형언어와 미학이 함의한 본질이 세상과 시대에 대한 작가의 깨어있는 인식과 자각 그리고 작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삶의 체험과 시대적 정황을 형상으로 표현하려는 의지에서 출발하였음을 소개하고, 신형상 미술의 ‘회화적인 것’으로의 환원이 198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기가 되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시제목신형상미술, 삶의 언어가되다

전시기간2025.09.02(화) - 2025.11.29(토)

참여작가 김정명, 서용선, 안창홍, 권정호, 황현수, 유휴열

초대일시2025년 9월 2일 화요일

관람시간10:00am - 18:20pm

휴관일매주일요일

장르회화, 조각

관람료성인(만19~70세) 5,000
만7~18세 3,000
단체(10인 이상) 30%할인
장애인, 유아, 경로(70세이상) 무 료

장소권정호미술관 Kwonjungho Art Museum (대구 동구 동부로 67 (신천동) 권정호미술관)

기획 학예실장 이세주

주최권정호미술관

주관문화예술진흥원

연락처053-243-1601

Artists in This Show

김정명(JungMyoung Kim)

1945년 출생

서용선(Yongsun Suh)

1951년 서울출생

안창홍(Ann Chang-Hong)

1953년 경상남도 밀양출생

권정호(Jung Ho Kwon )

1944년 출생

황현수(Hyunsoo Hwang)

1954년 출생

유휴열(Yoo Hyuyeol)

1949년 전라북도 정읍출생

권정호미술관(Kwonjungho Art Museum)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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