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회화 작가 마리아 반델(1977-)의 첫 한국 개인 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공근혜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마리아 반델은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덴마크와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서 개인전을 열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최신작 “Not keeping journal, 일기를 쓰지 않음” 시리즈와 2019년에 발표한 “Here once again, 또 다시 여기에” 시리즈의 대형 회화 작 20여 점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역동적인 붓놀림과 강렬한 색상을 통해 현실 속의 일상을 화폭에 담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마리아 반델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서두르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북유럽의 한적한 일상과 아늑한 자연 풍경을 상상하며 새로운 영감과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 전시를 기념하여 17일 금요일에 열리는 오프닝 파티에는 덴마크 재즈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켈리' 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제목마리아 반델: 덴마크 회화 전 “Not keeping journal”
전시기간2023.11.17(금) - 2023.12.16(토)
참여작가
마리아 반델
관람시간화~토 10:30am - 05:30pm
휴관일일, 월요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공근혜갤러리 Gallery KONG (서울 종로구 삼청동 157-78 )
연락처02-73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