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서거 30주기 기념전 <강가의 아틀리에>

2020.10.27 ▶ 2020.12.1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석현리)

Map
  • 전시포스터

  • 장욱진

    소 캔버스에 유채, 30x30cm, 1982, 개인소장

  • 장욱진

    강변풍경 캔버스에 유채, 23.1x45.7cm, 1987, 개인소장

  • 장욱진

    소 캔버스에 유채, 30x39.2cm, 1954, 개인소장

  • 장욱진

    어미소 캔버스에 유채, 17.4x25.5cm, 1973, 개인소장

  • 장욱진

    어부 캔버스에 유채, 20.5x33.5cm, 1968, 개인소장

  • 장욱진

    수하 캔버스에 유채 33x24.7cm 1954 개인소장

Press Release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장욱진 서거 30주기 기념전 ‘강가의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장욱진 서거 30주기를 맞아 장욱진의 예술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재해석되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강가의 아틀리에’는 장욱진의 대표작품 36점과 장욱진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은 현대작가 김희원, 박희자, 빈우혁의 작품 3점을 소개한다.

‘강가’는 장욱진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머물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덕소’이자 ‘자연’ 자체를 의미한다.

장욱진은 강가에 마련한 아틀리에에서 고립을 추구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이곳에서 그가 꿈꾸던 세계는 급진적인 근대화로 인해 파괴되고 소외되는 모든 것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새로운 공동체였다.

이는 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계에 대해 편견이 없던 장욱진의 사랑과 자연주의적 태도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자연친화적 삶을 상징하는 작품들과 함께 <수하>(1954), <소>(1954), <가족>(1954), <어미소>(1973), <산경>(1988) 등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장욱진의 대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0주기 기념 전시회는 장욱진이 추구한 공동체와 자연친화적 삶을 주목해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만연이라는 위기에 자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욱진과 김희원, 박희자, 빈우혁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위기의 판데믹 시대를 극복하는 명쾌한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제목장욱진 서거 30주기 기념전 <강가의 아틀리에>

전시기간2020.10.27(화) - 2020.12.13(일)

참여작가 장욱진, 김희원, 박희자, 빈우혁

관람시간10:00am - 06:00pm
(입장마감 : 오후 5시)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날
※ 월요일이 공휴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 다음날이 휴관일입니다. 설날 및 추석날은 전일 포함 2일 동안 휴관합니다.

장르회화

관람료어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1,000원
영유아 및 65세이상: 무료

장소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Chang Ucchin Museum of Art Yangju City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석현리) )

연락처031-8082-4245

Artists in This Show

장욱진(Jang Wook-jin)

1917년 충남 연기출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Chang Ucchin Museum of Art Yangju City )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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