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2019.07.25 ▶ 2019.08.17

OCI 미술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45-14 (수송동, OCI미술관) 3층

Map

초대일시ㅣ 2019년 07월 25일 목요일 06:00pm

  • 전시포스터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전시전경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The Black City_침묵의 전쟁 III (Chicago, USA) Digital Pigment Print_84x106cm_2019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The Black City with Octopus III (Chicago, USA) Digital Pigment Print_45x60cm_2019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전시전경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The Black City_침묵의 전쟁 II (Chicago, USA) Digital Pigment Print_84x106cm_2019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Garden Eel (정원 장어)의 이상(꿈) I polymer clay, epoxy, acrylic board_Installation of variable_2019

Press Release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2019년 여름 특별전 <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 > (2018. 7. 25 ~ 8. 17)를 개최한다. 다양한 매체와 신선한 주제, 네온 컬러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송광찬과 다니엘경, 두 명의 작가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들의 협업은 송광찬의 흑백사진과 다니엘경의 조형물 조합으로, 2019년에도 그 이야기를 이어간다.

송광찬의 앵글에 담긴 검은 도시는 희미한 안개에 싸여 힘겹게 가로등을 빛내다가도 일정한 골조와 정확한 비율을 드러내며 그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 도시에는 보통의 분주함이 사라지고 다니엘경의 화려한 클레이 작업과 다양한 패턴의 드로잉이 건물 사이 사이를 유영한다.

검은 도시는 네온컬러의 텍스트 자체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채도와 명도를 동시에 발산하며 시각적 유희를 선사한다. 생동감에 이어 속도감 마저 느껴지는 듯 선명한 발색으로 여름에 걸맞는 컬러임을 다시금 증명하며 두 작가의 청춘을 상징함과 동시에 작품으로 그 에너지를 드러낸다.

작업은 공상적, 서정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내포한다. 이 협업의 특징은 동심을 바탕으로 어른들의 팍팍한 삶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궁금했던 저기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버리고 돌아온 소년과 소녀가 세상에서 주어온 것들을 진열해 놓은 듯, 발산하는 색들의 사이에는 각자의 드라마가 분명 숨겨져 있다.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으로 소통하는 이 특별한 여름은 송광찬의 뷰파인더와 다니엘경의 손끝에 힘을 보태고 그렇게 그들은 꾸준히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이다.

전시제목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전시기간2019.07.25(목) - 2019.08.17(토)

참여작가 송광찬, 다니엘경, Garden Eel Lives The Black city전

초대일시2019년 07월 25일 목요일 06:00pm

관람시간화, 목, 금, 토 10:00am - 06:00pm
수요일 10:00am - 09:00pm

휴관일일, 월요일

장르사진, 설치

관람료무료

장소OCI 미술관 OCI Museum Of Art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45-14 (수송동, OCI미술관) 3층)

연락처02-734-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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