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나의 일기장이다.
나의 삶을 여러가지 모양과 색깔로 써 본다.
이렇게 이미지로서 인상과 기쁨을 남기는 기록은 글로 쓰는 일기를 대신한다.
그래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날의 나의 감정을 공기처럼 느끼게 한다.
언젠가 내 작품을 사주신 컬렉터분이 얘기했다.
“작가님의 그 하루를 소유하고 싶어서 샀어요.”
그리고 나는 대답했다.
“소유하지 마시고 함께 저의 작품을 공유해요”
저에게는 그날의 스케치가 남아 있지요.
전시제목윤경선: 일상적인 나날들(Everyday Life)
전시기간2019.07.11(목) - 2019.07.25(목)
참여작가
윤경선
관람시간11:00am - 07:00pm
휴관일월요일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예술공간 봄 Alternative Space Noon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 (북수동) 1 전시실)
연락처031-246-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