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2011.07.22 ▶ 2011.09.18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부순환로 2082

Map
  • 이조흠

    social no5 acrylic on canvas, 170x50cm, 2009

  • 임성수

    Manual for instability 1 Mixed media, 90.2x90.3cm, 2010

  • 함영훈

    The Moment of Dancing Acrylic on Canvas, 130x162cm, 2009

  • 백종기

    명품장갑을 낀 3명의 아톰 foamex+urethane color, 83x79x16cm, 2010

  • 찰스장

    Crack-k-k Acrylic on Canvas, 130x130cm, 2008

  • 고근호

    피크닉-3 steel, 70x75x200cm, 2010

  • 변대용

    킁킁... 수상한 미키월드 FRR. 자동차 도색, 300x300x170cm, 2010

  • 임지빈

    Slave car paint on plastic media instrumen, 60x90x165cm, 2009

  • 함준서

    20/120: A Tadpole Who Wanted to Become a Pig by Eating a Pearl 애니메이션_02'29", 2010

  • 김일동

    Run! Coinman__광화문 Ultrachrome ink printed on paper, 120x80cm, 2011

Press Release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은 여름철을 겨냥하여 연례적으로 여름방학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운 여름에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좀더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중소비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만화적 캐릭터를 작품의 소재로 차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감성을 담은 변용과정을 통해 그 의미를 재맥락화한 젊은 작가 11명의 작품 54점을 선보인다.

남서울분관이라는 2층 구조 건물을 바탕으로 ‘세상을 되돌아보다(1층)’, ‘세상과 소통하다(2층)’ 라는 2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이 일상생활에서 접하여 익히 알고 있는 그러면서도 이면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미지들을 친근하게 다가와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1.세상을 되돌아보다
만화적 캐릭터의 재창조 과정을 통해 원전이 가졌던 의미에 작가 자신의 감성을 담아 비평, 성찰, 풍자, 냉소적으로 표현한 입체, 평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세상을 되돌아보는 작가의 시선이 내재되어 있다.

Ⅱ.세상과 소통하다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외에,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 캐릭터를 보는 이와 공유하고자 하거나, 재미있게 감상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통, 놀이, 재미, 공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입체, 평면,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제목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전시기간2011.07.22(금) - 2011.09.18(일)

참여작가 변대용, 임지빈, 이조흠, 임성수, 찰스장, 함영훈, 함준서 , 고근호, 백종기, 김일동

관람시간10:00am~20:00pm 토․일․공휴일: 오전10시~ 오후6시

휴관일월요일

장르특별전시

관람료무료

장소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SeMA, Nam-Seoul Museum of Art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부순환로 2082)

연락처02-598-6247

Artists in This Show

변대용(Byun Dae-Yong)

1972년 출생

임지빈(Im Ji-Bin)

1984년 부산광역시출생

이조흠(Lee Cho-Hum)

1984년 광주출생

찰스장(Charles Jang)

1976년 서울출생

고근호(Goh Geun-Ho)

1966년 출생

백종기(Baeg Jong-Ki)

1968년 출생

김일동(Kim Il-Dong)

1980년 출생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SeMA, Nam-Seoul Museum of Art) Shows on M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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